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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30 16:38:15

['K메디' 동행취재] 中 의료관광객 강남 병원방문기

 


 

 

 


(전략)“중국에서도 요즘 미용과 관련된 치과 치료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사람의 얼굴을 동경해 비싼 항공권을 끊어 먼 길까지 방문하는 친구들이 늘고 있어요.” 

지난 8일 오후 2시 의료관광 차 한국에 방문했다는 중국인 관광객 렁링(25·여) 씨는 북경에서 한국행 비행기를 타고 두 시간 걸려 날아왔다. 한국 의사에게 한국형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다. 한류와 K팝 스타를 동경하는 외국인들은 이제 한국 사람과 같은 얼굴을 갖기 위해 ‘의료관광’이라는 이름의 문화를 즐기고 있다.

(중략) 이들은 10분 가량 버스를 타고 서울 논현동 소재의 미니쉬치과로 이동했다. 앞니치료 전문 대형 치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미니쉬치과병원은 14층짜리 빌딩 한 동 전체를 사용하고 있었다.  

치과 치료를 희망한다는 쉬에만(30) 씨는 “중국에서 라미네이트 등 미용 관련 치과 시술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데, 미니쉬 치료는 건강과 미용을 다 잡을 수 있는 시술이라 해서 개인적으로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미니쉬 치료는 하루 만에 모든 진료가 가능해 해외 환자 입장에서 일정상 부담이 없다. 

북경에서 온 훙쿤(28) 씨는 “이번 방문을 통해 예상보다 더욱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의료관광을 경험할 수 있었다”며 “한국의 멋(패션·뷰티)과 맛(음식) 또한 접할 수 있어 일석다조(一石多鳥)”라고 감탄했다. 또 다른 관광객 딴시(38·가명) 씨는 “의료서비스를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여행을 온 기분”이라며 “생각보다 한국의 서비스 품질이 너무 높아 놀랐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싶다”고 극찬했다. (후략)

출처 : 스포츠서울 "['K메디' 동행취재] 中 의료관광객 강남 병원방문기" - 양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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